LA에서 이번주 추가적인 셧다운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일요일 CNN에 출연해 추가 셧다운을 경고한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어제(22일) 브리핑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해 위협 수준을 나타내는 색깔이 주황색을 유지함에 따라 2차 Stay at Home 명령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A시 코로나19 감염사례와 입원환자 그리고 확진판정 비율이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가세티 시장은 현재 주황색에서 적색으로 바뀌지 않는 만큼 어떠한 추가적인 비즈니스 폐쇄나 활동 제한은 없다고 말했다.

(가세티 시장: "We are not moving to red, we are not closing any additional businesses or activities")

다만, 주민들은 앞으로도 계속해 다른 사람과의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조심해야 한다.

가세티 시장은 또 늘 말해왔듯 오픈 또는 제한조치 후 우리의 행동에 따른 효과가 어떤지 확인하는데는 3주 정도가 걸린다고 설명했다.

LA시정부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 수치 급증이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 당시 활동에 의한 것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