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제 3차 코로나19 구호 기금 신청 접수 받는다!




LA한인회, 제 3차 코로나19 구호 기금 신청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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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와 오픈뱅크, 갤러리아 마켓은 오늘(22일) 오후 2시
한인회관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속 한인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현금 지원을 한 LA 한인회가 제 3차 구호 기금 신청 접수에 돌입합니다

LA 한인회는 오픈뱅크와 갤러리아 마켓으로 부터  받은 기부금6만 2천 500달러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2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마련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312가정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 한인회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위해 제 3차 구호 기금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번 3차 구호 기금 지원 결정은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사회를 지원하겠다는 오픈뱅크와 갤러리아 마켓의 ‘나눔’에서 비롯됐습니다.

오픈뱅크 직원들은 한인사회를 돕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휴가를 자발적으로 반납한 데 이어 오픈뱅크 측은 이를 금액으로 환산했고 기부금 5만 달러를 조성해 LA 한인회에 전달했습니다. 

오픈뱅크 성제환 홍보 부장입니다.

<녹취 _ 오픈뱅크 성제환 홍보 부장>

이와 함께 갤러리아 마켓도 동참의 뜻을 밝혔고 코로나19 사태속 한인사회를 돕기 위해 선뜻 만 2천 5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갤러리아 마켓 유재호 매니저입니다

<녹취 _ 갤러리아 마켓 유재호 매니저>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 모아준 기금 6만 2천 500달러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오픈뱅크와 갤러리아 마켓의 정성이 한인 가정에 전달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제 3차 구호 기금은 앞선 두 차례의 현금 지원 방식과 달리 오픈뱅크와 갤러리아 마켓 뜻에 따라 식료품을 구매 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로 전달됩니다.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입니다.

<녹취 _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

LA 한인회는 기금 6만 2천 500 달러로 2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들을 마련해 서류미비자와 유학생, 시니어, 저소득층, 탈북민 등이 포함된 312가정에 전달한다는 방침입니다.

로라 전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실천되는 온정 나눔이 한인사회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힘든 상황을 단합으로 이겨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 3차 구호 기금 지원에 많은 한인들의 신청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신청 방법 라디오코리아 기사(https://m.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49237​)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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