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숙 ‘북창동순두부’ 대표 별세




이희숙 ‘북창동순두부’ 대표 별세

작성자 하루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0-07-20 15:41 조회 1,14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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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북창동순두부’ 대표 별세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 식당 체인인 북창동 순두부의 창업자 이희숙(사진) 대표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이희숙 대표는 난소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병세가 호전됐으나 최근 다시 악화돼 갑작스레 타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 와 지난 1996년 LA 한인타운 버몬트가에 첫 북창동순두부식당 문을 연 뒤 24년 간 미 전역에 13개 지점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까지 진출하는 등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킨 한인 요식업계 대표적 여성 사업가였다.

고인은 또 글로벌어린이재단 LA 회장을 역임하고 아시안 골수기증협회 활동을 적극 후원하는 등 커뮤니티 봉사에도 힘썼다. 아시안 비즈니스리그 기업인상 등을 수상했고, 세계한상대회에서 북창동 순두부 한식 세계화 성공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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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로님의 댓글

미애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비지니스 운영하시느라 건강을 살피지 못하셨나보네요.ㅠ.ㅠ

lovela님의 댓글

love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이 최고에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

urza님의 댓글

urz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들어 더 느끼지만 건강만큼 중요한건 없는거 같아요

BeHRSL님의 댓글

BeHRS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다들 건강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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