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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커피 이름에 'IS(이슬람국가)'..스타벅스서 차별당한 무슬림 여성




주문 커피 이름에 'IS(이슬람국가)'..스타벅스서 차별당한 무슬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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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한 무슬림 여성이 직원으로부터 충격적인 인권침해를 받았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아이샤라는 이름의 19세 여성은 지난 1일, 히잡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네소타주에 있는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했다가 매장 직원이 자신의 이름을 ‘ISIS’라고 적은 것을 보고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ISIS’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한국에서는 IS로 표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히잡을 쓴 무슬림과 이슬람 종교를 비하하는 의도가 다분했다는 것이 아이샤의 주장이다.

아이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음료를 받아든 뒤 컵에 쓰여있는 내 ‘이름’을 보자마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며칠 동안이나 이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면서 “매우 굴욕적인 순간이었으며 분노와 슬픔을 동시에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결국 인권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동시에, 문제의 스타벅스 직원과 회사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 여성은 히잡을 쓴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테러단체로 비하한 문제의 직원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스타벅스 측은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해당 직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피해 여성과 직원의 직접적인 만남을 불허했다. 해당 매점이 입주한 대형마트 체인인 타깃 측은 “이 문제를 조사한 결과 고의적인 행동이 아닌, 피할 수 있었던 ‘불행한 실수’라고 보여진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스타벅스 매장의 매니저는 적반하장으로 “도대체 문제가 뭔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자주 그들(무슬림)의 이름을 잘못 부르곤 한다”고 말해 더욱 분노를 자아냈다.

사건이 발생한 스타벅스 매장 측은 이 여성에게 새로운 음료와 25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로 ‘사과’를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샤는 변호사와 인권단체의 도움을 받아 문제의 직원과 매니저의 해고를 요구하고 있다.

펭귄님의 댓글

펭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게 더 문제네요

BeHRSL님의 댓글

BeHRS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진짜 왜이래요 이 나라...;;;

yykk님의 댓글

yy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종이 많타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 정말 이 수많은사람들의 생각의끝은 어다까지 일까요? 정말 무한하네요.

Tyler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yl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와서 느끼는게 진짜 인종이 많으니깐 별일이 다있는거 같아요.

켈리팜트리님의 댓글

켈리팜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니저도 답없네요. 25불 기프트카드라니 화나네요 직원과 매니저 둘 다 일할 자격이 없는데, 꼭 해고 됬으면 좋겠네요

Jessica님의 댓글

Jessi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몰상식한 놈들이 있다니. 스타벅스는 직원교육이 잘되있는거 같았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Happy님의 댓글

Happ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프트카드로 사과를 대신하다니...
사과는 제대로해야지....

블루삐님의 댓글

블루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ㅋㅋㅋ 진짜 스벅을 떠나서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었나 싶어요 ㅋㅋ 진짜 대박이다 ㅡㅡ

voca님의 댓글

vo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이 비슷해서 마스크 끼고 말하니 그렇게 들렷을수도

미애로님의 댓글

미애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불 이라는 금액이 참 의도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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